[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C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4.15 총선 방송으로 인해 결방한다.
MBC는 4월 9일 “오는 15일 4.15 총선 방송 관계로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이 결방 한다. 16일 방송분은 기존과 같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 8760시간을 모두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다.
오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열린다. 이로 인해 4.15 총선 개표 방송 편성으로 인해 기존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이 결방할 전망이다.
그 남자의 기억법 결방. 사진/MBC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