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중국 보건당국이 중국 본토에서 16건의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해외 유입 사례라고 24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로써 중국에서는 8일째 국내 감염 사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에는 12건의 감염 사례가 전부 해외 유입이었다.
실시간 국제 통계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현재 확인된 중국의 총 누적 감염자 수는 8만4951명이다. 전 세계 35위 수준이다. 사망자 수는 4634명이 유지됐다.
중국 국가보건위원회는 무증상 감염자 수는 27건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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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한 버스정류소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