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18일 여의도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남삼현(
사진) 현 대표이사를 사장으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남삼현 사장이 지난 2008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영업 과 조직 기반을 확고하게 구축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손익계산서와 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과 감사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됐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정관 변경의 건에서는 이사의 임기가 2년에서 3년으로 연장됐으며,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 기타 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1명 등 총 4명으로 꾸며졌다.
이날 남삼현 사장은 경영보고 과정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전문가 집단이라는 경영전략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