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IBK투자증권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16층 대강당에서 이형승 사장을 비롯한 NCA(New Culture Agent) 6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NCA 간담회’를 개최했다.
NCA는 부서별로 한명씩 선발한 변화추진 리더로, 팀워크를 통한 IBK투자증권의 조직문화 변화를 주도하고 활동 우수사례를 전파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간담회에 전 국가대표 농구감독 방열 대표(現농구아카데미)를 초청해 '팀워크 및 프로정신'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다.
방 감독은 프로의 세계에서 경쟁을 이겨내는 주요 방법 중 하나로 조직원간 팀워크를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깨어있는 소통'을 위해 대표이사와 NCA가 도시락과 다과를 함께하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조직문화 개선과 고객 지향적 기업문화 정착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승 IBK투자증권 사장은 "직원 스스로 애정을 갖고 IBK투자증권만의 끈끈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며 "부서, 팀별간 소통으로 팀워크를 강화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증권회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
이형승 사장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줄곧 '소통공감팀' 신설, 2박3일 뉴컬쳐프로그램 개최 등 소통을 강조해 왔으며, 임직원간 격의없는 소통을 위해 'CEO 오픈미팅', 'CEO 스피드 데스크' 등을 운영 중이다.
▲ IBK투자증권DL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16층 대강당에서 이형승 사장을 비롯한 NCA 6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NCA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형승 사장(오른쪽 두번째)이 NCA간담회 이후 직원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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