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서비스 대한 일정이나 양사의 구체적 투자금액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
이번 서비스는 청담러닝의 축적된 영어학습 콘텐츠 등과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기반 노하우 등을 접목해 개발하게 된다.
이수화 청담러닝 전략연구소 이사는 "학생들이 쉽고도 재미있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영어 교육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이사는 "청담러닝의 영어 콘텐츠에 국내 최고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의 온라인 게임 개발 경험이 맞물려 새로운 개념의 교육용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형진 엔씨소프트 개발실장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교육 분야에서도 새로운 즐거움과 가치를 만들어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이어 "구체적인 개발 협의를 진행하면서 교육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