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7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 168명에 이어 4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입원중인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부평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4일 오전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2만1177명으로 전날 대비 167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내발생은 152명, 해외유입은 15명이다. 국내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으로 수도권에서 1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7명, 대전 5명, 강원 5명, 대구 4명, 경남 4명, 충북·충남·경북·부산 각각 2명씩, 전북과 울산이 각각 1명씩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7명으로 총 1만6146명이 격리해제됐다.
위·중증 환자는 4명 늘어 163명이며, 사망자는 1명 추가 발생돼 33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7082명, 서울 4314명, 경기 3625명, 경북 1475명, 인천 796명, 광주 420명, 충남 380명, 부산 331명, 대전 293명, 경남 257명, 강원 210명이다.
이어 전남 159명, 충북 141명, 울산 113명, 전북 90명, 세종 67명, 제주 48명 순이다. 검역 과정 확진자는 총 1376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204만
5935명이다
. 이 중
197만
5137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 나머지
4만
9621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