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코로나19 사망 90만명…이달 내 100만 돌파 예상

4개월만에 3배 늘어…누적확진 2800만 육박

입력 : 2020-09-09 오전 9:24:40
[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4개월 만에 세 배로 급증하며 90만명을 돌파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15분 기준으로 전세계 코로나19 감염 관련 사망자는 90만80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월14일(미국 현지시간)일 코로나19 사망자가 30만1160명으로 집계된 이후 4개월만에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사망자는 지난달 5일 70만명, 22일 80만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여전히 줄어들지 않고 있다. 17∼18일 평균 10만명씩 늘어나는 추세로 봤을 때 이달 내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에서 보고된 사망자는 19만3983명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이어 브라질은 12만7517명, 인도 7만3923명, 멕시코 6만7781명, 영국 4만1586명 순으로 사망자가 많이 나왔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771만8688명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651만2747명, 인도 436만7436명, 브라질 416만5124명, 러시아 103만5789명, 페루 69만1575명 순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감염 후 완치된 환자는 1980만6245명이다. 
 
7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라빈 광장에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을 상징하는 의자 천 개가 놓여 있다. 사진/뉴시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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