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배틀그라운드' 제작사로 유명한 게임기업 크래프톤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24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게임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최근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다수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크래프톤은 내년 코스피 상장을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래프톤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3790억원, 영업이익 161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기준으로 국내 게임업체 중 넥슨(3025억원)과
엔씨소프트(036570)(2090억원) 다음으로 많다.
사진/크래프톤 홈페이지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