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김대환
삼성카드(029780)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하며 책임경영 의지를 내비쳤다.
삼성카드는 김대환 대표가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2만8650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은 책임경영에 앞장서 주주가치를 제고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지난 3월 대표이사로 공식 취임했다. 앞서 1986년 삼성생명 입사 후 마케팅전략그룹 상무를 비롯해 경영지원실장 전무, 경영지원실장 부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가 자사주 5000주를 매입했다. 사진은 김대환 삼성카드 대표.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