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보험개발원은 '자동차 의무보험 시군구와 보험회사 담당자 워크숍’을 24∼25일 충주시 수안보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 국토해양부와 보험회사 자동차 의무보험 담당자들은 자동차의무보험 미가입자와 미가입 운행차량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구체적으로 교통사고 입원환자에 대한 명단을 대조 확인해 외출과 외박 등에 관한 기록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 점검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해당 병의원에 과태료 부과하는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군·구청과 보험사 의무보험 가입관리 업무담당자들에게 의무보험가입관리 전산망 운영 방법과 업무처리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업무담당자간 자동차 의무보험가입관리업무 관련 정보를 교환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해 업무처리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