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위너의 송민호(MINO)가 자작곡으로 꽉 채운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TAKE'로 돌아온다. 바비, 자이언티, 비와이 등이 피처링을 보태 완성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새 앨범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표된다. 타이틀곡 ‘도망가 (Run away)’를 포함한 12곡이 수록된다. 솔로 정규 1집 ‘XX’ 이후 약 2년 만의 신보다.
전곡 작사·작곡,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3번 트랙 ‘Ok man’은 아이콘의 바비가 피처링했다. 앞서 이들은 2016년 유닛 MOBB (MINO & BOBBY)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4번 트랙 ‘Wa’에는 자이언티, ‘교보문고’에는 비와이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1집 ‘XX’는 발매 당시 아이튠즈 17개국 1위, 타이틀곡 '아낙네 (FIANCÉ)'는 멜론을 비롯해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송민호 2집 트랙리스트.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