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KT가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통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KT는 올해 발표된 주요 고객만족도 종합조사(NCSI·KS-SQI·KCSI·KS-QEI)에서 모두 1위를 수상하게 됐다.
KT는 23일 '2020 한국품질만족지수'에서 이동통신·인터넷(IP)TV·초고속 인터넷 등 통신 서비스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한국품질만족지수는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으로 개발한 모델로, 서비스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품질 만족도 종합지표다.
KT는 올해 조사에서 5G 세계최초 상용화, 인터넷 사용자 900만명 기록, 올레 tv 고객 850만명을 달성 등을 인정받았다.
KT의 전략채널지원본부장인 고충림 상무는 "고객 중심 경영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에 주력한 것이 한국품질만족지수 통신 전 부문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삶의 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