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조아제약(034940)은 최근 천연물연구소를 설립을 완료하고 이주상 부장을 영입, 소장으로 보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주상 연구소장은 영남대학교 약학과 석사과정 이후 일본 토야마대학 약학연구과 화한약연구소에서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텍사스테크대학교 의과대학과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박사후연구원, 한국한방산업진흥원(현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약제제사업단, 대구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연구교수, 제주한의약연구원에서 책임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이 연구소장은 현재 조아제약 생명공학연구소를 천연물연구소로 전환하는 역할을 주도하게 되며, 한약제제 및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에 뛰어난 역량을 바탕으로 천연물 신약 연구개발 업무에 매진할 예정이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