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파세코는 신제품 ‘파세코 캠프-10 선셋’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프-10선셋은 불꽃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일명 ‘불멍’ 트렌드에 주목, 특수 코팅된 유리 투시창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티타늄 이온 특수 코팅 표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자연 그대로의 저녁 노을 불빛을 구현, 언제든지 노을을 감상하는 듯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특히 투시창을 기존 제품 대비 25% 두껍게, 29% 높게 적용해 은은한 분위기를 한층 더 배가시켜 준다.
안정성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캠프-10 선셋은 자동 전도 소화 기능을 탑재해 사용 중 난로가 넘어지더라도 자동으로 불을 소화시켜, 캠핑 중 화재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여기에 간편한 수동점화 방식과 로터리 심지 조절 레버로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효율적인 난방 성능과 외부 자극에도 변색이 적고 스크래치 등이 잘 생기지 않도록 상판을 두껍게 처리해 견고함까지 겸비하고 있다. 원통 형태의 고급스러운 전용 파우치도 기본 구성돼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파세코 관계자는 “파세코 캠핑난로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판매고를 기록 중이며, 쏟아지는 주문량에 발 맞추기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세코 캠핑난로 신제품 '캠프-10 선셋'. 사진/파세코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