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에 2350선에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4일 한국거래소에서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01포인트(0.60%) 오른 2357.3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3422억원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57억원, 2173억원 팔았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로 의약품, 비금속광물, 서비스업 등이 1% 이상 강세를 보였고,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업, 건설업, 증권, 제조업 등도 상승했다. 반면 종이·목재, 기계, 보험, 화학, 철강·금속,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금융업, 은행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8.51포인트(1.04%) 상승한 826.97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이 784억원, 외국인이 79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598억원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60원(0.32%) 오른 1137.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