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종합엔터테인먼트기업
아이오케이(078860)컴퍼니가 비트코인이 1700만원선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6일 오후 2시10분 현재 아이오케이는 전일 대비 105원(4.96%) 상승한 2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전일 대비 9.93% 상승한 2215원까지 오르며 변동성완화장차(VI)가 발동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1만5000달러를 돌파하며 지난 2018년 1월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키웠다.
아이오케이는 가상화폐 관련주인 비덴트 투자로 300억원대의 시세차익을 거두며 최대주주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가상화폐 대장주로 꼽히는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자 관련주인 비덴트도 급등중이다. 비덴트는 이날 오전 전일 대비 17.84% 오른 8520원까지 상승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