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배한님 기자] 위메이드가 '지스타 2020' 현장에서 하반기 기대작 '미르4'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막바지 흥행몰이에 나선다.

 

위메이드는 18일 출시를 앞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미르4의 사전예약자가 30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두 달 만이다. 

 

 

위메이드는 오는 19일 정식 출시 일정과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는 온택트 쇼케이스도 마련했다. 쇼케이스는 국내 최대 게임행사인 지스타2020 현장에서 열린다. 방송인 안현모가 사회를 맡았고, 이장현 위메이드 사업실장, 성정국 미르4 PD가 참석한다. 

 

쇼케이스는 티저 페이지부터 사전 테스트까지 미르4가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 테스트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백룡과 흑룡의 대립을 그린 신규 광고 영상 '모광쌍용'도 최초 공개된다. 광고에는 미르4 공식 모델 '서예지'가 백룡으로 변신하고, 새로 발탁된 또 다른 공식 모델이 흑룡을 연기한다. 

 

미르4 온택트 쇼케이스는 미르4 브랜드 사이트와 지스타 2020 온라인 방송 플랫폼 지스타 TV에서 동시 시청할 수 있다.  

 

배한님 기자 bh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