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CT&T와의 합병계약 체결 승인을 위한
CMS(050470)의 임시주주총회가 지연되고 있다.
주총은 당초 30일 오전 10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정족수 확인 절차가 마무리 되지 않으면서 30분 이상 늦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앞서 서류 미비 등을 이유로 CMS와 CT&T의 증권신고서를 수차례 반려한 바 있다. 결국 지난 22일 증권 신고서를 승인했지만 이번엔 주총에서 소액주주 설득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날 임시주총에서는 합병승인 체결외에 정관 변경과 사외이사, 이사, 감사 선임에 대한 안건 승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