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JT저축은행은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JT저축은행은 분당경영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모의 면접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의 모습.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분당경영고와 1사1교 금융교육 자매결연을 맺고 지난 2017년부터 '금융권 취업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 확산을 감안해 비대면 '모의 면접 특강'으로 진행됐다.
JT저축은행 면접 매뉴얼을 기반으로 자기소개 방법, 면접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자기소개 프리젠테이션(PPT)을 기반으로 30분가량 모의 면접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JT저축은행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비대면 금융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을 다각도로 지원해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T저축은행은 청소년 금융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지난 2017년 분당경영고에 설립된 경기도 최초 고등학교 교내 카페 ‘해솔’ 설립을 위한 건립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