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2630선을 돌파하면서 하루 만에 사상 최고점을 새로 썼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54포인트(0.29%) 오른 2633.45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11포인트(-0.04%) 하락한 2624.8로 출발한 이후 보합세를 이어가다 장중 한때 2634.69포인트까지 치솟았다. 코스피는 전날 세운 역대 최고치(2625.91)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13% 하락한 1103.2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가 최고점을 경신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