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TV홈쇼핑이 12월에는 주방 가전 편성을 확대한다. 코로나로 인해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하고, 최근에 집밥 수요가 늘면서 홈쿡족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식사 요리뿐만 아니라 홈 베이킹에도 관심 있는 고객은 오는 12일 8시 15분 CJ오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방송하는 '리비에라앤바 에어프라이어 멀티오븐'으로 레스토랑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이 상품은 24L 대용량으로 빵, 피자, 쿠키 등 간식부터 고기, 생선 등의 요리까지 가능한 기구이다. 이날 방송에서만 4만원 할인해 20만9000원에 판매하며, 구이용 스텐 꼬치 8P와 리비에라앤바 1.8L 티포트까지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요리에 지친 고객을 위한 집밥 간편 조리용 가전도 준비되어 있다. '버논 베리굿팟'은 10만 9000원의 저렴한 멀티압력쿠커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쉽게 밥·차·죽·삼계탕·갈비찜 등 다양한 요리가 완성된다. 오는 15일 오전 6시45분에 CJ 오쇼핑 플러스 채널에서 방송 예정이다. '휴롬 슈퍼 스팀팟'도 각종 재료를 간편하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다. 39만9000원인데 1월에 5만원 특별 세일 방송 예정이다..
'휴롬 이지 착즙기'로는 채소와 과일 원액을 착즙해 섭취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투입구가 넓어서 재료를 따로 손질해 넣지 않아도 되며, 거름 이 분리돼 세척도 간편하다. 오는 19일 오전 7시 20분 방송에서만 36개월 무이자 혜택과 안마기를 제공하며, 3만원 할인(일시불 구매 시)해 42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홍경일 CJ ENM 오쇼핑부문 팀장은 “코로나 집콕 라이프에서 즐거움을 찾는 고객 중 요리를 취미로 즐기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요린이(요리+어린이)’ 고객을 위해 간단한 사용법과 다양한 기능성으로 실생활에 활용도 높은 주방 가전을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CJ오쇼핑 제공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