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비씨카드가 '페이북 머니' 가입 고객에게 최대 1만2000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내년 1월 말까지 페이북 내 머니 서비스에 충전 계좌를 등록하는 고객에게 페이북 머니 2000원을 제공한다. 머니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5000원을 적립해준다. 결제금액 최초 1회 기준이며 누적 합산은 해당되지 않는다. 아울러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 페이북 머니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를 재적립 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페이북 등록 카드로 첫 결제한 고객에게 페이북 머니 5000원을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1년간 미이용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홈페이지이나 페이북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5000원 이상 온라인에서 결제해야 한다.
또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으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만원 머니를 받을 수 있는 ‘스페셜 머니박스’도 선사한다.
최정윤 비씨카드 디지털본부장은 "카드를 보유하지 않았던 고객들도 편의점과 쇼핑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 머니로 결제할 수 있다"며 "마이태그, 스탬프 등 페이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가 페이북 머니 가입 및 사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1만2000원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비씨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