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셋톱박스 전문기업인
가온미디어(078890)가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사회공헌기업으로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가온미디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본사 소재지인 성남의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중탑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 봉사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한 도시락 배달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가온미디어 임직원들은 팀을 이뤄 자진해서 음식준비, 배식, 청소활동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것.
중탑사회복지관에서 대외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오세나 복지사는 "가온미디어처럼 젊은 기업의 직원들이 우리 경로식당에서 봉사 활동을 함께하니 경로식당 분위기가 더욱 건강해졌다"고 환영했다.
가온미디어가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재단 산하 중탑사회복지관 경로식당에는 매일 180여명의 저소득 노인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연중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