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연말연초 이직 시즌을 맞아 이직 타이밍을 투표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사람인은 ‘지금이 움직일 타이밍’ 이벤트를 오는 2021년 1월10일까지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장 이직하고 싶은 타이밍을 선택해 투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직 타이밍 투표 항목은 △워라밸이 필요할 때 △연봉이 낮다고 느낄 때 △성장 가능성이 안 보일 때 △네임밸류 있는 회사가 생각날 때 △복지다운 복지를 누리고 싶을 때 등 5가지이며, 선택한 이직 타이밍에 필요한 사람인 서비스로 바로 이동해 관련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이벤트 기간 내 1인 1차례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1월14일에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경품은 ‘지금이 움직일 타이밍’ 컨셉에 맞춰 준비했다. 세부적으로는 △몸을 움직일 선물로 애플워치 SE 1명 및 전동 킥보드 3명 △머리를 움직일 선물은 Yes24 도서상품권 3만원권 10명 △마음을 움직일 선물로는 리틀프렌즈 피규어 블루투스 스피커 5명 등이 있다. 총 549명에게 당첨 행운이 돌아간다.
사람인의 최형순 팀장은 “가장 이직이 활발한 시즌인 연말연초를 맞이해 이직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면서 “코로나로 인해 내년 상반기 이직 시장도 녹록하지 않은 만큼 사람인은 이직을 위해 노력하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