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4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1132명) 이후 4일 만에 다시 1000명 선을 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5만8725명으로 전날 0시 대비 104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090→985→1241→1132→970→808명→1046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1030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519명, 경기 251명, 인천 32명으로 수도권에서 80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28명으로 대전 30명, 대구 29명, 경북 28명, 충남 27명, 충북 22명, 강원 21명, 부산 17명, 경남 16명, 광주 15명, 전북 7명, 제주 5명, 세종·전남 각 4명, 울산 3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1435명 증가한 총 4만703명, 위·중증 환자는 330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역대 최다 규모인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59명, 치명률은 1.46%이다.
지난 28일 서울 동작구 동작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지어 서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