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합리적인 연회비로 배달앱 할인 혜택을 선사하는 '요기요 삼성카드'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삼상카드가 배달앱 '요기요' 결제 시 최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요기요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삼성카드
요기요 삼성카드는 '요기요' 앱에서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10% 결제일 할인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미만인 경우 1% 결제일 할인을 최대 5000원까지 해준다.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10% 할인을 적용한다. 10% 결제일 할인은 월 최대 2만원까지 지급된다.
커피전문점, 편의점, 다이소 등에서도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선사한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어야 하며, 통합으로 월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료 정기결제 시 10% 결제일 할인이 제공된다. 할인 혜택은 통합으로 월 최대 3000원까지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및 해외겸용(마스터카드) 모두 1만원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요기요 결제 시 최대 10% 할인은 물론 스트리밍 할인 등 언택트 혜택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유용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