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웅진씽크빅(095720)이 시선추적을 통한 학습문항 난이도 조절 등에 대한 AI교육 핵심 특허 3건을 신규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취득한 특허 3건은 학습 문항 제공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것으로, 문제풀이 과정에서 시선추적을 활용해 학습자의 학습유형과 습관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 문제를 제시해준다.
눈동자 움직임과 문제풀이 시간, 정오답 여부 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있어 취약한 학습부분이 무엇이고, 어떤 유형의 문제를 어려워하는지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특허기술은 웅진스마트올을 포함한 웅진씽크빅 AI학습 제품에 적용되어 학습효율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삼락 웅진씽크빅 IT개발실장은 "이번 특허 취득은 학습자의 행태와 습관까지 반영해 더욱 정밀한 AI학습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대면 원격교육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웅진씽크빅 CI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