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테슬라코리아, 새해부터 채용 실시

우아한형제들 및 쿠팡은 수시 모집 중

입력 : 2021-01-14 오전 8:52:48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코로나 사태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 IT, 바이오, 친환경 관련 기업들의 채용이 이어지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주도할 혁신 기업들의 채용 공고를 14일 정리했다.
 
카카오뱅크는 서버 및 금융 IT 개발자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직무는 △금융 IT 개발자(코어뱅킹, 금융정보개발) △서버 개발자(서비스개발, 고객플랫폼)이다. 관련 경력 1년 이상 보유자로, 서버 개발자는 Java 8 이상 및 'Spring Framework 4.x' 이상 및 'RDBMS'를 통한 백엔드 개발이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전형 △1차 실무진 면접전형 △2차 경영진 면접전형 △연봉 및 처우협의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2월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단, 영입 완료시 공고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빠른 입사지원이 권장된다. 카카오뱅크는 이외에도 기술, 비즈니스, 감사, 리스크, 매니지먼트, 정보보호, 서비스 등의 부문에서 다양한 직무의 인재를 수시 채용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테슬라코리아의 경우 오는 18일까지 2021년 공개채용 입시지원 접수를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Tesla Advisor 및 Operation AdvisorSales 등 세일즈 △서비스센터 매니저, 고객 지원 스페셜리스트, 판금담당 등 서비스 △경영 해결 파트너 및 프로그램 매니저를 비롯한 Office-Service 분야다. 부문별 지원 자격 및 우대 조건에 차이가 있으므로 지원 전 확인이 필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실무&영어), 2차 및 3차 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우아한형제들과 쿠팡은 수시 채용 중이다. 우아한형제들은 개발 직군에서 △서버 △앱 △프론트엔드 △데이터 △업무시스템 △인프라 △정보보안 △품질관리 △DBA 부문 등을 뽑고 있으며, 비개발직군에서는 △CR △기획 △디자인 △마케팅 △영업 △MD △CS △운영지원 △사업관리 △인사·교육 △총무 등의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쿠팡 본사 및 CFS, CPLB 등의 자회사의 경우 기술, 마케팅&광고, 소매 등 부문에서 인재를 찾고 있다.
 
이외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의 원서를 오는 24일까지 받는다. 신입은 △개량신약팀(제약영업) △제제연구소(제제연구) △약사(마케팅·임상, 생산 및 품질관리) △품질관리팀(QC)이며, 경력은 △약사(마케팅·임상, 생산 및 품질관리) △품질관리팀(미생물 파트장)에서 모집한다. 학력 요건은 학사 이상의 학위 소지자 및 졸업 예정자이지만 제제연구소는 석사 이상에 한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면접, 필기시험·2차 경영진 면접 순이다.
  
자료/사람인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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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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