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광연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21' 시리즈 사전 예약을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공식 출시는 29일이다.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 팬텀 화이트,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99만9900원으로, 갤럭시 5G 플래그십 스마트폰 최초로 100만원 이하 가격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팬텀 바이올렛, 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19만9000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팬텀 블랙, 팬텀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45만2000원,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이 159만9400원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면 카메라 데코부에 정교한 패턴이 돋보이는 팬텀 브라운, 팬텀 네이비, 팬텀 티타늄 색상의 자급제 모델을 15일부터 한정 판매한다.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로 가격은 159만9400원으로 동일하다.
갤럭시 S21의 사전 예약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22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28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 울트라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최상의 오디오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 △고품질 실리콘에 'S펜'이 장착된 '실리콘 커버 with S펜'을 제공한다. 갤럭시 S21·갤럭시 S21+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소중한 가족, 반려동물과 물건의 위치를 쉽고 안전하게 관리해주는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제공한다.
모든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갤럭시 워치3', '갤럭시 워치 액티브2' 5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 고객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 또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은품을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을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혜택도 제공한다.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YouTube Premium' 6개월 무료 체험 서비스 △멜론(Melon) 스트리밍클럽 3개월 무료 이용권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의 20만원 상당의 쿠폰 패키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 전자책 3개월 무료 구독권 △오디오북과 전문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지식 콘텐츠 플랫폼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을 15일부터 진행한다. 3월31일까지 진행되는 '중고폰 추가 보상 프로그램'은 갤럭시 S21을 구매하고 기존 폰 반납 시 중고 시세에서 추가 보상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을 더 특별한 감성으로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테이지'를 처음 선보인다. 갤럭시 스테이지는 팬들과 함께 신제품 출시를 축하하는 '갤럭시 팬파티'부터 대한민국 각 분야 대표 셀럽과 함께하는 라이브 퀴즈쇼 '갤라쇼', 트렌디한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광연 기자 fun35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