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탈모 치료기 '프라엘 메디헤어' TV광고 온에어

입력 : 2021-01-19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LG전자(066570)가 탈모 치료 의료기기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효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TV광고를 시작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차분한 음성의 내레이션(narration)과 함께 재생되는 약 30초 분량이다. 일상에서 LG 프라엘 메디헤어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모습과 실제 이 제품이 탈모 치료를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를 상세히 소개한다.
 
LG 프라엘 메디헤어는 헬멧 형태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출시에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 3등급에 해당하는 의료기기 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수준에 해당하는 Class II 승인을 각각 받았다.
 
LG전자가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효능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tv 광고를 시작했다. LG 프라엘 메디헤어 TV 광고 화면. 사진/LG전자 
 
광고는 제품 뒤쪽에 위치한 밴드 조절 다이얼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또 다양한 고객이 제품을 착용하고 집 안에서 휴식을 즐기는 장면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머리 둘레에 맞춰 제품 사이즈를 조절해가며 착용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와 발광다이오드(LED) 광원에서 나오는 복합 에너지가 모발에 흡수돼 세포 대사를 활성화하는 모습도 시각 효과로 구현해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가격은 출하가 기준 199만원이다.
 
오상준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탈모 치료에 관심이 높은 고객에게 LG 프라엘 메디헤어 의료기기의 효능과 안전성을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유튜브 채널에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임상 효과와 안전성에 관한 논문을 소개하는 영상(youtu.be/iKQznIJepSA)도 공개했다. 영상은 알려진 부작용이 없는 저출력 레이저 치료(LLLT) 방식을 활용하는 LG 프라엘 메디헤어의 안전성과 임상 시험을 통해 입증된 효능, 개인화된 맞춤 관리가 가능한 점 등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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