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HMM이 매각 가능성에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50분
HMM(011200)은 전 거래일보다 450원(3.19%) 급등한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한 언론은 산업은행이 HMM을 포스코에 매각하는 방식으로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은은 HMM의 지분 12.61%를 가진 최대 주주다.
이와 관련 산은은 해명자료를 통해 “사실 무근”이라며 "HMM 매각과 관련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HMM 컨테이너선이 미국 롱비치항에서 하역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