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주아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은 29일 열린 올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는 다임러, 현대·기아차 등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신규 프로젝트 지속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 당사의 수주 잔고는 약 550기가와트시(GWh)로, 이를 매출액 환산하면 약 70조 이상 수준이 된다. 다만 현재 수주 잔고는 진행 중인 수주 건은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진행 중인 건이 확정되면 다음 실적 설명회 때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주아 기자 clockwork@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