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소영기자]
코리안리(003690)가 최근 6년래 가장 저평가됐다는 증권사 호평에 나흘 연속 급등세다.
9일 오전 9시15분 현재 640원(6.43%) 상승한 1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의 매수세가 9거래일 연속 유입되며 120일 이동평균선도 회복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코리안리는 지난 5년 간 매출은 1.5배, 이익은 2배로 늘었지만 시가총액은 10% 감소하고 시장 내 비중은 30% 줄어들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받는 것은 당연하고, 그 정도만 해도 수익률이 30%를 넘는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특히 장기적으로는 한국 경제 발전에 따른 보험 수요 증가가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