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더 드라마 이미지. 사진/티몬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티몬은 설 연휴 개봉 예정인 ‘송가인 더 드라마’의 영화 예매권을 메가박스와 공동 기획해 온라인 단독 티몬블랙딜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100개 메가박스 지점에서 단독 상영되는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의 공연 실황과 미공개 영상, 진솔한 이야기를 극장판으로 담았다. 티몬은 해당 상품이 코로나19로 가족 모임 역시 제한되는 상황에서 설 연휴 동안 부모님께 드리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티켓은 메가박스 현장과 온라인, 티몬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티몬에서는 현장에서 1만2000원에 판매되는 티켓을 1만500원에 단독 판매한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9일부터 선예매를 시작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11일 전국 100개의 메가박스에서 개봉되며 영화관의 고화질 스크린과 압도적인 5.1 채널 음향으로 콘서트장에 온 듯한 몰입감과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좌석 한 칸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을 비롯해 정기 방역과 환기 실시 등 각종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일 4~5회씩 상영된다. 실제 콘서트 현장보다 밀집되지 않고, 분산된 환경에서 관람할 수 있다. 티몬에서 티켓 구매 시 발송되는 MMS모바일쿠폰을 통해 메가박스 현장 및 모바일앱, 홈페이지에서 2월28일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메가박스 전국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