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유승 기자]
DB손해보험(005830)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 재무제표 기준)이 5637억원으로 전년 3823억원 대비 47.5%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조1104억원으로 7.7% 늘었다. 영업이익은 7329억원으로 43.2% 증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 장기인보험 등 손해율 개선에 따른 보험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DB손보는 이날 1주당 220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성향은 26.2%로 이전 3년 평균 26.0%와 비슷한 수준이다.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
권유승 기자 kys@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