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케이엘넷(039420)이 주력사업인 전자물류서비스의 시스템 안정화와 신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기존에 분산 운영되던 시스템 운영관련 파트를 통합해 전자물류사업본부내에 시스템운영팀을 신설했다. 시스템운영팀은 시스템 장애발생의 최소화와 장애가 발생하면 최단 시간 내 장애를 복구하고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한 품질관리 강화에 나선다.
경영지원실내 신사업기획TF(테스크포스)팀을 신설했다. 미래사업본부내 전략사업팀은 전략영업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항만 발광다이오드(LED)와 지문인식솔루션(USS)사업 매출신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들 사업팀은 전자물류사업과 다른 사업간 연계를 모색하고 이를 통해 3~5년 뒤 성장동력이 될 수 있는 그린물류, 교통, 보안 등 신사업을 적극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박정천 케이엘넷 대표는 "이번 조직개편은 본격적인 글로벌 경기 회복세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에 대비해 전자물류서비스 시스템의 안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케이엘넷의 인사 명단이다.
<승진>
◇ 부장
▲ 정윤수 ▲ 김경수
◇ 차장
▲ 이범진 ▲ 이우상 ▲ 박상필 ▲ 심언섭 ▲ 지인혁
◇ 과장
▲ 양경옥 ▲ 이한라 ▲ 엄호영 ▲ 이주희 ▲ 김평훈 ▲ 박대규
◇ 대리
▲ 이선용 ▲ 천혜성
◇ 계장
▲ 이보라 ▲ 한성식 ▲ 박수민 ▲ 유진수 ▲ 이길호 ▲ 이운수 ▲ 김중백 ▲ 김새로미 ▲ 이인호 ▲ 김도연 ▲ 김진돈 ▲ 노설해 ▲ 임지선 ▲ 최정임 ▲ 박나래 ▲ 박유진 ▲ 임경환 ▲ 안정순
<보직발령>
◇ 팀장
▲ 컨설팅팀장 이원준 ▲ 시스템운영팀장 정윤수 ▲ SM사업팀장 김학동 ▲ 신사업기획TF팀장 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