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가수 비(정지훈)가 보유 중이던
제이튠엔터(035900)의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는 소식에 이 회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12일 오전 9시16분 현재 제이튠엔터는 지난 주말보다 45원(13.85%) 떨어진 280원의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정지훈씨는 제이튠엔터의 최대주주로 있었으나 보유주식 350만7230주(4,27%) 전량을 매도했다고 지난 9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제이튠엔터의 최대주주는 원영식씨로 변경됐다.
제이튠엔터는 지분 매도와는 관계없이 전속계약은 유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