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에이치엘비(028300)가 미 식품의약국(FDA) 임상 결과에 따른 허위 공시 의혹 4거래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에이치엘비는 전 거래일 대비 3300원(5.45%) 오른 6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치엘비는 자회사 에이치엘비제약이 식품의약품안전처 GMP인증 제약설비 인수에 나섰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제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00억원 수준으로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삼성제약의 향남공장을 인수하며 기존 생산하는 대부분의 제품을 수탁 생산하기로 해 약 200억원 이상 추가 매출도 확보했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