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위메이드(112040)가 서비스 중인 '아발론 온라인'이 '아발론:시즌2' '파트1-리로드(Reload)’로 거듭나면서 '온라인 실시간 전략 게임(RTS)' 강자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아발론: 시즌2'는 지난 달 25일부터 3일간 테스트서버 오픈을 통해 게임의 안정성과 시스템 순환을 최종 점검했다.
위메이드는 개선된 시스템과 콘텐츠 밸런스에 대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반응 조사도 마치면서 12일 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
특히 '시즌2'의 '파트1: 리로드'는 실제 플레이 패턴에 적합한 서비스 및 이용자 편의성과 관련해, 누적돼온 이용자들의 의견을 분석해 구조적인 안정성과 밸런스 최적화에 중점을 두고 준비됐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파트1-리로드' 에서는 ▲ 다양한 옵션 적용을 가능케 한 '1인 매칭 시스템'의 추가, ▲ 친구와 길드, 모드 별 정보 확인이 용이해진 '이용자 인터페이스(UI) 개선' ▲ 양진영별 모든 영웅의 플레이를 다시 확인 가능한 '리플레이 모드'가 추가된다.
이와 함께 ▲ 대기방 내에서 자유로운 진영 선택과 진영 별 밸런스를 통해 공정한 전략전투모드를 즐길 수 있는 '매칭 시스템' 개선 ▲ 영웅 2종, '맘마'와 '데스애더' 추가 ▲ 밸런스 관련 캐쉬아이템의 전면 삭제 등을 통해 전투 재미를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아발론: 시즌2 파트1-리로드'의 오픈을 기념해, 게임을 즐기는 모든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PC방 포인트 3000점 지급하고 3일간 사용 가능한 '슈퍼영웅 임대 계약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28일까지 실시한다.
이경호 위메이드 사업본부장은 "'아발론: 시즌2' 런칭으로 다시 한번 국산 온라인 RTS의 자존심을 보여주겠다"며 "지난 1년간 수출했던 전세계 40개국과 향후 수출 지역에도 '시즌2'를 순차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게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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