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6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440명에서 하루 만에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8만8516명으로 전날 대비 396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9일 561명, 20일 448명, 21일 416명, 22일 322명, 23일 357명, 24일 440명, 25일 396명이다.
이날 국내발생 확진자는 369명, 해외유입 27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14명, 경기 132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에서 26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01명으로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전북·제주 각 5명, 충북 4명, 강원·경남 각 2명, 울산 1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37명 증가한 7만948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추가 사망자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81명이다. 치명률은 1.79%였다.
지난 24일 경북 안동시 SK바이오사이언스공장에서 출하된 백신 수송차량이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로 도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