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초빅딜데이 포스터. 사진/홈플러스 제공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홈플러스는 창립기념일을 맞아 3월 1일 단 하루 전국 점포에서 ‘홈플 초빅딜 데이’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홈플 초빅딜 데이’ 주요 행사 상품으로는 먼저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 행사 당일 전 점포에서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를 50% 할인한다. 자이언트 킹크랩은 40% 할인하고, 담백하고 달달한 흰다리 새우는 마리당 단돈 200원에 판매한다. 영광 참굴비도 50%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생물 주꾸미(국내산, 100g)는 1790원이다.
올해 첫 수확한 성주참외(국내산, 봉, 2kg)를 2만5000봉을 준비해 행사카드 결제 시 3000원 할인된 9990원에 판매하고, 산지 그대로 다다기 오이(국내산)는 10만개 한정으로 5개 이상 구매 시 개당 400원, 알이 단단한 창녕 깐마늘(국내산, 봉, 1kg)은 6990원, 믿고 먹는 단일품종 신동진 농협쌀(국내산, 20kg, 포)는 5만5900원에 판다.
먹거리, 생필품 중에서도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다다익선’ 아이템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 먹거리로는 스위티오·감숙왕 고산지 바나나(필리핀산, 1.1kg 내외, 점별 취급 품목 상이, 각 4990원), 오리온 초코파이(702g, 5990원), 서울우유 슈레드 모짜렐라 치즈(1kg, 1만2900원), 펩시콜라/칠성사이다(각 1.25L, 각각 1590원, 1990원), 스낵/비스켓 20여 종이 있다.
생필품과 가전도 다양한 품목에 혜택을 제공한다. 하기스 기저귀 30여종(1인 6개 한정), 유한킴벌리 생리대 15종, 성인용 기저귀 14종, 바디 용품 18종, 면도기 15종, 번개표·금호 전구 전 품목을 1+1에 선보이고, 헨켈 프릴 주방세제 6종(750mL), P&G 다우니 퍼퓸 3종(2L)도 각각 6500원, 1만3800원에 1+1으로 판다. ‘인켈 32형(81cm) TV’는 15만9000원(1000대 한정)에 선보인다.
패션도 F2F 남성 신상품 트레이닝 바지를 50% 할인하고, 남성 드로즈(6900원~1만2900원), 여성 브라(1만2900원), 빅팩 양말(10족, 9990원), 실내화(3990원) 등을 1+1 판매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창립기념일을 고객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대규모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1일 진행되는 ‘초빅딜 데이’를 비롯해 3월 내내 풍성한 행사로 크게 치솟은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화하고 소비자 부담을 낮추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