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보다 9.5% 늘어나는 등 넉달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수출액(통관 기준)이 488억1000만 달러, 수입액은 421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13.9%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 수지는 27억1000만 달러로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도 22억98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지난해 4월21일 경기 평택항 수출선적부두에 완성차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