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이제너두가 지난 26일 논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JD머슬포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력은 이제너두의 올해 역점 사업인 헬스케어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동진 이제너두 대표와 김여주 부회장, 장준희 본부장 등 회사관계자와 최재덕 JD머슬포스 아카데미 원장, 2020 머슬마니아 한국대회 그랑프리 정한나 선수 등이 참석했다.
머슬마니아는 보디빌딩에서 파생된 운동으로 일반인에게 필요한 머슬을 키워 균형 잡힌 건강한 신체를 만들어내는 피트니스다. 개인에게 맞는 체계적인 운동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구가하도록 돕는 스포츠이기도 하다.
이제너두는 2000년 8월 설립돼 강남, 강동, 송파구청 등 공공 부문과 현대자동차 그룹, GE코리아 등 민간 기업 1100개 회원사, 135만 회원이 복지포인트를 활용하는 복지몰이다.
이제너두의 멤버십 복지몰은 △쇼핑 △여행 △자기계발 △문화생활 △건강관리 △가정친화 등 6개 영역에서 150여개의 경쟁력있는 서비스 콘텐츠를 운영한다. 쇼핑몰의 경우 온라인 최저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건강관리는 명의 추천과 종합병원 예약 대행 등 회원들에게 24시간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은 호텔과 리조트 예약시 인터넷 최저가 대비 30%이상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하고 있다.
이제너두는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 등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컨설팅 △복지시스템 구축 및 운영 △법인콘도 △휴양소 △출장지원 △장례지원 △임직원 선물 △ 임직원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최저가 보장 △책임배송 △품질보장 △정품보장이라는 네잎 클로버 보상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송동진 대표는 “이번 JD머슬포스 아카데미와 업무협력으로 이제너두 고객사 회원들의 건강이 증진돼 업무효율이 높아져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세상이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너두가 지난 26일 논현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JD머슬포스 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이제너두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