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삼성카드는 현대오일뱅크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현대오일뱅크의 차별적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 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주유소 데이터 기반의 컨설팅서비스 구축 △연간 리서치 실행 지원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정훈 삼성카드 전무,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카드는 현대오일뱅크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 서울사무소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최정훈 삼성카드 전무(왼쪽), 한환규 현대오일뱅크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삼성카드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