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황인표기자]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COFIX) 금리 중 잔액 기준 금리는 하락한 반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는 두달 연속 상승세를 보여 다시 3%대에 진입했다.
은행연합회는 15일 잔액 기준 코픽스 3.92%, 신규기준은 3.01% 로 공시했다. 신규 기준 코픽스가 다시 3%로 올라선 것은 지난 5월15일 이후 두달만이다.
금융권에서는 기준금리 인상 등 시중 금리의 인상 가능성 때문에 코픽스 신규 기준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15일 산정된 코픽스 지수는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