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된 종목들이 장 초반부터 강세다. 이는 미국과 중국의 고위급 외교 회담이 시작부터 파열음이 나오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18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고위급 외교회담에 돌입했다. 미·중 양측은 모두발언에서부터 설전을 벌이며 초반부터 험악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중국은 전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어 희토류를 무역전쟁 무기로 삼아왔다. 희토류는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필수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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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