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승진 기자] 더블유게임즈가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DDI)의 미국 나스닥 상장 재추진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0시31분기준
더블유게임즈(192080)는 9400원(16.44%) 급등한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블유게임즈는 자회사 더블다운인터액티브의 미국 나스닥 상장을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블다운인터액티브는 지난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F-1 서류를 보완해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상장 시점은 심사 완료 이후 결정한다.
더블유게임즈는 지난해 6월 더블다운인터액티브 나스닥 상장을 추진했으나 같은 해 7월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등의 이유로 계획을 철회했다.
조승진 기자 chogiza@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