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다음 주(7월19일~23일)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하는
SK C&C(034730) 23회차 2000억원을 비롯해 총 16건 52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주(7월12일~16일) 발행계획인 42건, 754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6건, 발행금액은 2340억원 감소했다.
금투협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기업의 발행심리는 다소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발행에 소요되는 시차와 수요자의 투자심리 위축, 휴가시즌을 앞둔 시기적 특성 등으로 소강상태가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8건 48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ABS) 8건 4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392억원, 차환자금 1400억원, 시설자금 400억원, 기타자금 8억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