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삼화페인트(000390)공업이 5일 CGV 신촌아트레온에서 CJ CGV와 ‘코로나 시대, 관람객을 위한 안심퇴장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화페인트는 상영관 퇴장로에 항바이러스 페인트 ‘안심닥터’를 시공한다. 이 시공으로 관람객이 안심하고 영화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월 시공을 마친 CGV강남에 이어 삼화페인트는 향후 CGV일산, CGV동탄 등 전국 9개 극장에 안심퇴장로를 구축하고 ‘삼화페인트 안심닥터관’을 운영한다.
안심퇴장로에 적용되는 안심닥터는 공기 중 바이러스가 페인트 표면에 접촉하면 99.9% 사멸(피코르나 바이러스 기준)하는 종합 안심 항바이러스 페인트다.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곰팡이 5종의 항균성을 입증 받았다.
삼화페인트 항바이러스도료를 칠한 CJ CGV 강남. 사진/삼화페인트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