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장을 마감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거래일보다 6.25포인트(0.20%) 오른 3127.0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2.97포인트(0.10%) 상승한 3123.80에 개장한 이후 장중 3130선까지 회복하기도 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이 570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9억원, 5143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고 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72% 하락한 1119.6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상승 출발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